20~23일까지 나흘간 권리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 진행
김관영, 안호영(가나다 순) 두 후보가 결선 진출... 1위는 과반 넘지 못해
당 선관위 26일부터 나흘간 두 후보간 재투표로 최종 후보 선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최종 후보 선정이 1차에서 마무리되지 못하며 김관영·안호영 전·현직 의원(가나다 순) 간 결선 투표로 이어지게 됐다.
내주 같은 방식의 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탈락한 3위를 지지한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도 최종 후보 결정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전국지방동시선거 전북지사 경선 결과 김관영, 안호영 후보 두 후보가 결선 투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지사 경선은 지난 20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권리당원 ARS와 일반시민 ARS 등 권리당원 투표(50%)와 전 국민 여론조사(50%) 방식으로 이뤄졌다.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다만 1위 후보가 과반인 50%을 넘지 못해 결선 투표로 진행된다.
지역정가에서는 어느 후보도 1위 굳히기에 달성하지 못한 만큼 3위로 최종 결선에 나서지 못하는 후보의 표심이 어느 곳으로 향할 지가 최종 결선의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 선관위에 따르면 최종 결선 투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같은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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