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제4기 회장 취임

기사등록 2022/04/23 19:35:42

"코로나19 피해 온전한 손실보상 노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3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제4기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제공) 2022.04.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영철 제4기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4년 4월 30일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출범했으며,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 및 제4기 발대식은 'SINCE 2014 동행'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격려사, 임명장 수여, 취임사 및 축사, 윤리강령 낭독 등 순으로 이뤄졌다.

신영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2년이 넘는 사상 초유의 영업제한을 당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에 대해 소급적용을 포함하여 온전한 손실 보상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앞서 오세희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