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신규확진 2730명…누적 50만6793명

기사등록 2022/04/23 08:55:40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730명이 추가로 나왔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560명, 제천시 266명, 충주시 260명, 음성군 166명, 진천군 123명, 영동군 86명, 옥천군 85명, 증평군 67명, 보은군 54명, 괴산군 35명, 단양군 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4151명보다 1421명(34.2%) 감소했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04명, 의료기관 16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059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69다.

입원환자는 3만1061명이다. 병원 177명, 재택치료 2만9545명, 생활치료센터 39명, 다른 시·도 확진자 1300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2명(0.08%)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4명(청주 1명, 충주 1명, 진천 2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652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874개다. 이 가운데 190개(21.7%)를 사용하고 있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만679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8239명(68.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3만5639명이다. 인구 대비 2.2%, 접종 대상 기준 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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