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일 협의단, 기시다·아베 만난다…"악화된 관계 개선"

기사등록 2022/04/22 17:36:21 최종수정 2022/04/22 18:04:43

경제 대표단체 '게이단렌', 野대표도 만남

정상회담 전제 아냐…초청장 전달 안할 듯

[도쿄(일본)=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8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고 있다. 2022.04.11.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오는 24일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당선인 측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아베 신조 전 총리 등을 만난다.

협의단은 두 사람 외에도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다케다 료타 한일 의원연맹 간사장, 이즈미 겐타 제1야당 대표 등 정·재계 주요인사들을 두루 만날 계획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만남은 팩트다. 아직 일정이 정해진 건 아니"라며 "취임식 초청장 전달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측은 이번 방문이 한일 정상회담이 아닌 '악화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폭넓은 의견교환'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취임식 초청장을 별도로 전하지는 않겠단 입장이다. 당선인의 친서 전달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