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를텐데…금융 지원 문제 검토하겠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한 원전 가스터빈 부품업체를 방문해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탈원전 정책을 재검토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창원산업단지에는 원자력에 관련한 대표 기업과 중소 협력업체, 또 국책연구원이 있어서 원전산업생태계 거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창원산업단지가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의 자랑인 원전생태계가 무너져서 심각한 타격을 받은 거로 안다"며 "탈원전으로 일자리를 잃고, 또 원전 뿌리산업 기업이 휴업하거나 폐업한다는 얘기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라고도 말했다.
이후 업체 내부를 둘러보던 윤 당선인은 업체 대표가 '원자력 일이 많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작년에 EU(유럽연합)에서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놓으니까, 내가 공부를 좀 많이 해가지고 가서 세일즈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마지막으로 호남 방문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경남 지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경남 진주시 중앙유등시장,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 창원산업단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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