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동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을 풍자한 '청렴 카툰 & 캐리커처 전시회'를 열고 있다.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인재육성재단, 문화예술재단 등 시 산하 14개 기관을 1주씩 순회하며 오는 7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만안구청 구회본 총무팀장이 공직생활 중 느낀 ‘청렴’을 그림 35점에 담았다.
'청렴 & 안전', '코로나19 & 공직생활, '비욘드', 'FC 안양 & FIFA 월드컵' 4개 분야로 나눠 전시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하고 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양시는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인 ‘안양 청렴 학당’과 ‘반부패·청렴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청렴 안양'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전 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활동 평가’도 한다. 연말 에 우수 공무원을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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