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서발전, 동반성장 평가 최고등급 달성 등

기사등록 2022/04/21 17:11:28
한국동서발전 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올해는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서발전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중 최다인 11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정책과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동반성장 지원전략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ESG 성장기반 조성 ▲코로나 위기 극복 등을 지원하며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동구 해안 일대에서 플로깅 형태의 지구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04.22. (사진=석유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석유공사, 울산 해안 일대에서 지구 살리기 환경정화 전개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동구 해안 일대에서 플로깅 형태의 지구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조깅을 의미한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임직원과 울산 소재 동양산전(주)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일산해수욕장 일대의 해안로와 모래사장에서 약 2000ℓ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석유공사는 자원개발이라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KNOC 플로깅’을 ESG 경영의 하나로 선정, 지난달 본사와 전국 9개 비축 지사가 참여해 '지구를 살리는 G9'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릴레이 형식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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