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육아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임신육아교육 프로그램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시기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는 다문화 가족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정보제공 및 안내, 가정 보육형 비대면 키트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다문화가족 임신육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애니웜, 남구 환경공무직에 이불 후원

대구시 남구는 애니웜이 남구 환경공무직에 이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애니웜은 남구 환경공무직에 이불 120채를 후원했다.

남구는 후원받은 이불을 녹색환경과 소속 환경공무직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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