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노인복지정책 강화 약속

기사등록 2022/04/21 14:57:47 최종수정 2022/04/21 15:59:44
[완주=뉴시스] 5일 전북도의회에서 올 6월 지방선거 전북 완주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노인복지정책 강화를 다짐했다.

21일 유희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육과 돌봄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와 주민들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복지시스템 설계가 시급하다”며 “노인복지정책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사회적 기업 등 협도조합 육성을 통한 노인 일자리 마련, 마을 경로당장 수당 신설, 노인회관(복지관) 건립 , 임기내 1000명 일자리 마련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노년층 문화 및 체육 여가 평생학습사업을 비롯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대중 교통비 지원사업,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노인 빈곤율 증가는 인구소멸 위기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노인들의 복지를 향상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대에 부응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해 완주군만의 노인복지정책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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