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행안부 공공데이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기사등록 2022/04/21 1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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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교부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법 제9조에 의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 특별교부세 지급 계획을 알렸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로 선정된 3개 기관에는 5000만원, ‘우수’로 선정된 19개 기관에는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양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점을 크게 웃도는 99.2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특히 양주시는 지난 2020년 행안부 기관 표창, 2021년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데이터 정책 선도기관으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2022년 BIO농업대학(원) 입학식 개최
 
경기 양주시는 지난 20일 스마트시대에 걸맞는 농업으로 혁신하고 21세기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양주시 BIO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장 소독,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빈과 관계자,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신입생을 모집해 선발심의를 거쳐 대학과정 생활원예과 32명, 소득작물과 32명, 대학원 과정인 힐링농업과 35명 등 총 3개 과정 99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7기 BIO농업대학, 12기 BIO농업대학원 교육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BIO농업대학 생활원예과와 소득작물과는 매주 각 화요일, 목요일, BIO농업대학원 힐링농업과는 매주 수요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실습교육,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편성돼 4시간씩 주 1회 수업으로 80시간 이상 진행된다.

한편 양주시 BIO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 개설된 이래 현재 9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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