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야산에서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2분께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재발화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시간 43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 인력 75명, 헬기 2대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소방당국은 월성탱크, 송현탱크를 투입해 잔불 감시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재산피해,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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