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1007명, 사망자 6명 발생…백신 3차 접종률 68.3%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507명이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837명, 충주시 433명, 제천시 306명, 영동군 237명, 음성군 187명, 진천군 183명, 옥천군 87명, 증평군 80명, 보은군 67명, 괴산군 52명, 단양군 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615명, 의료기관 22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665명이다.
지난 19일 4273명보다 766명이 줄었다. 지난 16일(3561명) 이후 나흘 만에 3000명대로 떨어졌다.
도내에서는 지난 11일 7809명이 감염된 후 9일째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대 이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68이다.
입원환자는 3만2631명이다. 병원 175명, 재택치료 3만1132명, 생활치료센터 40명, 다른 시·도 확진자 128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6명(0.08%)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6명이 발생했다. 도내 640~645번째다. 청주와 옥천, 진천 각 2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874개이며 187개(21.4%)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만100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7305명(68.3%)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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