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는 2인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홈페이지에 기초단체장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평택시장 후보 2인 경선은 김기성 전 시의회부의장과 정장선 현 시장이 경쟁을 벌인다.
경선일정은 추후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김기성(59) 예비후보는 제6대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전)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경기대학교 행정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정장선(63) 시장은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8일 발표한 지역에 이어 이날 일괄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겁토시잔 부족 등의 이유로 오는 21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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