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출마 "지속가능한 동력과 인프라 구축하겠다"

기사등록 2022/04/20 15:53:35 최종수정 2022/04/20 15:58:44
[함양=뉴시스] 서춘수 함양군수 출마 선언.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 서춘수(71) 군수가 오는 6·1 지방선거 함양군수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20일 함양읍 청우빌딩 2층 선거사무실에서 함양군수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더 포용하고 탕평과 정의,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그동안 지지해 주고 가르침을 베풀어 주신 많은 군민들께 제대로 보은하고 싶다"고 들고 "재선에 성공하면 지속가능한 고향 발전의 동력과 인프라를 확실하게 갖추어 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임기간 4년 내내 전임때부터 내려온 적폐와 불법 관행을 바로잡는데 노력했으며 코로나 방역에도 전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시재생 사업과 기업유치, 물류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만들어 모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큰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행정전문가인 자신만이 할수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앞으로 4년동안 기업유치와 물류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복지정책, 스마트 청년공동체 조성으로 청년이 모이는 함양, 체류형 관광활성화로 실질적인 국민소득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역사적인 선택의 기로에 선 지금, 고향을 가장 살기좋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강소도시로 만들수 있을지를 보고 판단해 달라"며 "돈과 반칙, 상대 비방이 아니라 도덕성과 인물, 역량을 보고 함양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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