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마지막 한주' 학생 9만1225명 확진…47% 감소

기사등록 2022/04/20 11:44:08 최종수정 2022/04/20 13:00:43

개학 이후 197만명 확진…5주째 감소세 유지

18일 학교 99.1% 전면 등교, 학생 95.5% 등교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14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4.20. lmy@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 마지막 일주일 동안 전국 유·초·중·고 학생 9만1225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집계됐다.

다음달 학교의 일상 회복을 앞두고 전면 등교율은 99.1%,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 학생 비율은 95.5%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2~18일 전국에서 유·초·중·고 학생 9만1225명이 추가 확진됐다. 올해 1학기 들어 누적 확진자는 197만2905명으로 늘어났다.

주간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1만3032명으로 학기 시작 이후 처음 1만명대로 낮아졌으며, 지난달 8~14일 5만8450명에서 5만8166명→5만2932명→3만7134명→2만3832명→1만3032명 등 5주 연속 감소세다.

교직원 확진자는 같은 기간 1만1026명이 추가 집계돼 누적 17만5141명이다.

교육부는 이날 발표한 집계치에서 시도교육청 지연 보고로 인해 지난 11일 이전 나온 학생 6585명, 교직원 657명이 각각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학생 확진자는 초등학생이 4만6853명(51.4%)으로 절반을 넘었다. 중학생 2만2146명(24.3%), 고등학생 1만6524명(18.1%), 유치원생 5271명(5.8%) 등 순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3만8726명(42.5%), 비수도권에서 5만2499명(57.5%)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18일 유·초·중·고 학생 전체 587만4130명 중 95.5%인 560만7996명이 등교했다. 학생 등교율은 최근 4주 동안 86%, 90.3%, 93.4%, 95.5%로 상승세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확진, 코로나19 임상증상, 신속항원검사(RAT) 등으로 자가진단 앱에서 등교 중단을 통보 받은 경우나 가정학습을 신청한 학생들이다.

학교는 2만156개교(99.1%)가 전면 등교했다. 부분 등교는 100개교(0.5%), 전면 원격수업은 6개교였다.

대학에서는 지난 12~18일 학생 5007명, 교직원 979명이 확진자로 추가 집계됐다. 개강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학생 17만8013명, 교직원 2만12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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