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20일 오전 10시 38분께 충남 예산군 삽교읍 신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31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화재 현장에서는 바람이 서풍 초속 2.6m로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 후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 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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