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2022년형 창문형에어컨·에어서큘레이터 출시

기사등록 2022/04/20 09:34:11

강력한 냉방 성능, 저소음 업그레이드

사진 왼쪽 부터 인스퓨어 프리미엄 더블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2022년형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쿠쿠홈시스는 2022년형 창문형에어컨(모델명 CA-AWD0610W)과 에어 서큘레이터(모델명 CF-ACE1410W)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정격냉방능력 2200W로 향상된 냉방 기능을 갖췄다. 저소음 듀얼인버터 컴프레셔를 장착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 냉방 조절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온종일 장시간 사용에도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소음도 크게 보완됐다. 취침 모드 가동 시 조용한 공원 수준의 31~37㏈의 최저 소음을 구현해 수면 중은 물론 공부 및 사무 업무 등 집중이 필요한 공간에서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냉방, 제습, 송풍, 자동, 취침 등 무덥고 습한 여름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운전모드를 탑재했으며, 멀티 회전 바람으로 냉기를 더 넓은 공간까지 구석구석 전달한다.

제습 기능을 갖춰 따로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장마철 눅눅한 습기와 제습 과정 중 발생하는 뜨거운 바람은 밖으로 내보내고 실내는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2022년형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고성능 저소음의 BLDC 항공 모터가 장착됐으며, 14인치로 사이즈가 커진 7엽 날개로 바람을 더 멀리, 넓은 공간으로 내보내며 효과적인 공기순환을 돕는다.

운전모드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실내 온도를 감지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ECO 모드,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고 단계의 바람 세기로 작동하는 터보 모드로 사용편의성이 대폭 확대됐다.

가전제품도 오브제와 같이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어반그레이 컬러를 새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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