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그동안 낙후한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인력 유입과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군은 2018년부터 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기업과 근로자·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17억원을 들여 24건의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근무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근로자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산업단지 공용시설 설치사업 등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앞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남은숙 진천군 경제과장은 "지역 기업체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하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16년 이후 누적 투자유치 1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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