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신호등, 스마트 물류 등 4차산업혁명 실증도시로 조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이은창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유성복합터미널 인근 신도시 개발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 보도자료를 내어 "유성복합터미널의 성공적 추진과 유성지역 발전을 위해 유성터미널 인근 구암동 지역을 신도시로 개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성복합터미널 인근에 대해 정부, 대전시와 협력해 스마트 신호등, 스마트 주차시스템, 스마트 소방, 스마트 물류 등이 축약된 4차산업혁명 실증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구청장 선거 승리 후 인수위 단계부터 유성복합터미널 인근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겠다고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도시가 개발되면 인근에 추진되는 장대첨단산단, 서남부스포츠타운 건설 등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돼, 구암동 지역이 유성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성은 인구 50만의 중부권 중핵도시로 커나가야 할 곳”이라며 “구청장이 되면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춘 ‘다핵개발’을 추진해 50만 도시의 발판을 다져나가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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