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앵커센터 건립 사업은 2017년 덕양구 화전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센터는 총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건립된다.
날씨의 영향에 관계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드론 실내비행장’이 1800㎡ 규모(높이 18m)로 지어질 예정이다.
드론 제작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생산기업 등 드론 기업의 입주 공간도 준비된다.
시는 센터에 드론R&D센터, 공동작업실 등 활동공간을 조성해 기업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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