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7명, 누적 감염자 49만3227명, 백신 3차 접종률 68.3%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368명이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490명, 제천시 503명, 충주시 493명, 진천군 297명, 음성군 260명, 보은군 77명, 증평군 67명, 단양군 61명, 영동군 48명, 괴산군 45명, 옥천군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708명, 의료기관 224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436명이다.
지난 17일 1451명보다 2917명이 늘었다. 지난 15일(4151명) 이후 사흘 만에 4000명대로 증가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11일 7809명이 감염된 후 일주일째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대 이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2이다.
입원환자는 3만5196명이다. 병원 211명, 재택치료 3만3618명, 생활치료센터 43명, 다른 시·도 확진자 132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4명(0.07%)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7명이 발생했다. 도내 623~629번째다. 옥천 6명, 보은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874개이며 227개(2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만322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6743명(68.3%)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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