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 '신뢰받는 행정, 5가지 공약' 발표

기사등록 2022/04/18 16:28:52
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하는 민주당 최경식 예비후보가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18일 최경식 예비후보는 전북도와 중앙의 정책기조를 분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을 새롭게 만드는 등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위한 일반행정 분야 5가지 세부실천과제를 내놨다.

자세히는 ▲시장직속 기업유치단 신설 및 원스톱 행정지원 ▲소통행정을 위한 현장시장실 운영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 및 투명한 인사시스템 확립 ▲정책분석실과 시민안전국 등 직제개편 ▲농산물 수출지원팀과 문화·예술·생태 관광사업단 신설 등이다.

최경식 예비후보는 "국정기조와 도정기조를 분석하고 정부시책에 맞는 정책개발과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을 전담하는 남원시 싱크탱크 정책분석실을 만들고 질병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시민안전국의 조직 개편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 수출을 늘려 농가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팀과 남원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문화·관광 부흥을 위한 사업단 신설을 비롯해 각종 인허가와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원스톱민원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갖춰 일하고 싶은 행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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