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1218명…전날보다 516명↑

기사등록 2022/04/18 16:25:09

누적 감염자 49만77명, 백신 3차 접종률 68.3%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8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18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331명, 진천군 242명, 제천시 146명, 충주시 115명, 보은군 76명, 음성군 71명, 증평군 67명, 단양군 50명, 영동군 48명, 괴산군 45명, 옥천군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감염자 702명보다 516명 늘어났다.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2127명을 기록한 후 닷새 연속 20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1696명, 15일 1799명, 16일 1378명, 17일 702명, 18일 1218명이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만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22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6460명(68.3%)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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