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과 산책 김건희 여사, '노란 스카프'…팬카페 "센스 있다"

기사등록 2022/04/18 16:53:22 최종수정 2022/04/18 17:19:59
[서울=뉴시스] 1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반려견을 데리고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을 산책하는 모습 (사진 출처=김건희 공식 팬카페) 2022.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월호 참사 8주기 다음 날 노란 스카프를 착용하고 산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김 여사의 인터넷 팬카페에는 '센스 있게 노랑 스카프로 추모 메시지 전하시는 건지도 궁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노란 스카프를 착용한 김 여사가 윤 당선인과 함께 반려견 토리를 데리고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 글에는 '두 분 다 볼수록 소탈하시다', '세월호 추모 스카프인가 봐요 항상 메시지 있는 스카프' 등의 댓글들이 올라왔다.

윤 당선인은 세월호 참사 8주기 당일인 16일 공개 활동 없이 김 여사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6일 페이스북에 "8년 전 오늘 느꼈던 슬픔을 기억한다"며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추모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잊지 않겠다"라는 추모의 글을 올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여사의 노란 스카프는 세월호 참사 추모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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