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네트웍 바탕으로 웅상의 몫 당당히 찾아오겠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인(62) 경남 양산시 전 경남도의원이 큰 웅상, 경험과 힘 있는 2선 도의원이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제4선거구(서창·소주·덕계·평산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단 선거구획정과 정수조정에 따라 신설되는 제5선거구(서창·소주동) 선거구 출마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제도권에 다시 진출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라는 선배님의 애정 어린 격려와 조언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부패와 금권정치와 맞서 온 저의 몸부림은 깨끗하고 선진화된 정치를 염원하는 국민과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미래 세대에게는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이 제가 멈출 수 없이 도전하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어둠의 자식도, 가난해도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저의 소망과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인구가 힘입니다! 웅상은 15만 이상으로 가야 합니다. 땀과 혼을 바치겠습니다"며 "양산시와 경남도 나아가 중앙까지의 가교역할과 설득 능력이 필요한 실력과 열정, 그리고 일머리와 인적 네트웍을 바탕으로 웅상의 몫을 당당하게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웅상이 더 이상 변방이 아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지방하천이 많고, 하천구역 조정, 도시 가로변은 자연녹지가 대부분인 회야강을 명품 친수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인 예비후보는 양산시 삼호로 181, 2층에서 선거사무실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그는 경남도의원과 양산시의원, 국회의원 정책비서관(3급)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평화통일 운동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영산대학교 자문교수(창조인재대학)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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