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북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진 어르신들을 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147명의 어르신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노인복지정책의 홍보와 안내 ▲경로당 감염병 확산 예방활동 ▲노인 고충민원 전달 ▲세대화합을 위한 활동 ▲지역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운대구, '과대포장 NO' SNS 릴레이 챌린지 동참
부산 해운대구는 홍순헌 구청장이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SNS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홍 구청장은 박일호 밀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변광용 거제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성기 가평군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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