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7일 확진 2487명 추가…70일 만에 2천명대 하락

기사등록 2022/04/18 10:12:38 최종수정 2022/04/18 10:40:41

9명 사망…누적 1253명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18일 0시 기준 24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기준 4874명 확진자의 절반 수준이며 지난 2월8일 2982명 확진자 발생 이후 70일 만에 20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또 확진자 가운데 9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25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인천지역민이며 해외입국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4만6966명으로 파악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 1곳과 남동구 소재 요양원 1곳,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1곳 등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3296명(87.5%), 2차 접종 253만5982명(86.6%), 3차 접종 187만4963명(64.0%), 4차 접종 2만796명(0.7%)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보유병상 1966병상 중 326병상(전일대비 -9)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6.6%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8만79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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