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첫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다양한 먹거리와 유통업, 수공예품 등을 위한 16개 점포를 조성했다.
모집 대상은 결원이 발생한 유통·도소매업 분야 빈 점포 4곳을 운영할 청년 상인이다.
예비창업자 또는 전업 예정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일자리경제과 담당자 이메일(soul322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환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평화시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청년몰 조성으로 새로운 고객을 유입시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변화와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가진 청년 상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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