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구,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등

기사등록 2022/04/17 17:14:52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청사 자료사진. 2018.03.03.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대구 중구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청년 사업자의 사업장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소재지가 중구이며 창업한 지 2년 미만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사업자 100여명 정도를 대상으로 한다.

임대료 지원금액은 월 40만원 한도이며 최대 5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18일부터 5월6일까지이다.

◇중구, 청년동아리 모집 "청년 활동 권장"

대구시 중구는 대구 중구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사회 애착심 형성과 활동기반 강화를 도모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와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이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에서 활동 중인 4인 이상의 청년동아리이다. 동아리 구성원은 청년 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취업·창업 준비 분야,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9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60만~9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재료비, 강사료, 임차료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로 사용하면 된다.

4월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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