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 등 10개국 선수 200여명 참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경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한국, 호주, 영국, 중국 등 10개국 주니어(만 14~18세)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남·여 단식과 복식 경기로 나눠 진행한다.
각 경기 3세트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 발굴 대회를 김천에서 열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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