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별로는 남구가 567명으로 가장 많고 북구 445명, 울주군 384명, 중구 339명, 동구 283명 순을 보였다.
이날 오후 현재 기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3만4005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역대 최다인 1만4767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10일 1782명에서 11일 4192명으로 늘어난 이후 12일 4050명, 13일 3043명, 14일 2713명, 15일 2147명이 확진되면서 나흘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모두 1만6669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재택 치료자는 1만6423명(98.5%)이며, 나머지 246명은 병상 치료자다.
전날까지 울산 시민 70만8239명이 백신 3차 접종을 마쳐 인구대비 접종률 6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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