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이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온정의 혼밥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각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5개월 동안 매월 1회씩 직접 방문해 혼밥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신기획,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구시 중구는 한신기획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수재 한신기획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6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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