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경찰청(청장 김준철)은 15일 ㈜드론과학스타교육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조선이공대학 산학협력단과 드론테러 대응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드론테러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분석을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다.
광주경찰청은 드론테러 예방과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해 매뉴얼 정립·협의체 운영·탐지와 차단 장비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테러원인 규명에 필요한 드론 정보·비행데이터 분석, 드론활용 제독 분야 등 사후대응 역량까지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동부경찰서·동명동 자율방범대 협력 방범 간담회
광주동부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안전과와 금남지구대가 동명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자율방범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시행을 앞두고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것이다.
동부경찰은 간담회 뒤 주민순찰 요청지역(탄력순찰)과 여성 안심 귀갓길 등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한 합동 순찰도 펼쳤다.
김범상 동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 간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동구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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