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서문시장 일대 노점 약 490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검사 등과 함께한 이번 합동 조사는 최근 발생한 봉덕신시장 화재, 팔달시장 화재 등을 계기로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한 특수시책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규격 전선 및 누전차단기 사용 여부 접지 상태 등이다.

◇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대구시 중구는 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가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김치와 떡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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