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8000만 원을 확보한 시는 아동 돌봄 환경조성 개선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아동복지설에 지급했다.
아동양육시설 진여원, 아동 공동생활시설 사라의 집과 자혜원, 아동방과후 돌봄시설 지역아동센터 35곳, 다함께 돌봄센터 2곳 등 총 40곳이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지원금은 전문 방역업체 방역, 방역물품 구입,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종사자와 아동에게 위생적이고 안정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시는 해당 시설에 2020년부터 마스크, 항원검사키트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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