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맨션' 임지연, 사라진 언니 찾는다 "여긴 지옥"

기사등록 2022/04/15 11:03:34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임지연의 '장미맨션'이 베일을 벗는다.

티빙이 15일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서 '지나'(임지연)는 서늘한 분위기 속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는 듯 뒤를 돌아보는 모습에서 혼란스러움이 드러난다. 장미 덩굴 그림자와 함께 '사라진 언니,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집'이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영상에선 사라진 언니 행방에 관한 미스터리가 극대화된다.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강력계 형사 '민수'(윤균상)는 "단순 실종이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한다. 어젯밤부터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아빠'(손병호) 독촉에 언니를 만나러 간 지나 역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누군가의 실종에도 동요하지 않는 사람들, 어딘가 수상한 이웃들의 모습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나는 "여긴 지옥이야"라고 외친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호텔 계약직 직원 지나의 이야기다. 지나는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을 추적하면서 진실을 마주한다. 정웅인을 비롯해 이문식,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 고규필, 이주영, 정애리 등도 출연한다. 영화 '표적'(2014) 창감독과 '남자가 사랑할때'(2014) 유갑열 작가가 만든다. 다음 달 1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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