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제2차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 개최 등

기사등록 2022/04/14 16:25:41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14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쇠부리축제 추진사항과 세부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공모로 선정된 '오늘을 두드려라! 내일아 타올라라!' 슬로건으로 대면 개최된다.

축제 체험홍보 부스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자원봉사자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개막행사에는 달천광산과 광부들의 꿈을 음악으로 극화한 창작음악극 '꿈의항도 325란'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희망불꽃 점화식에는 실제 달천철장에서 근무했던 달천광부가 참석한다.


◇동구, 2022년도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울산시 동구는 건축물 관리법 시행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의 건축물 가운데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연면적 1000㎡ 미만의 다중이용업소이다.

대상자는 총 공사비용 4000만원 이내에서 3분의2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 착수시 희망자에 한해 지원금의 70%를 선금으로 지급하고 공사완료 후 최종적으로 정산한다.

동구는 올해 16개 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2022년 12월 말까지 의무적으로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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