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기 무덤서 출토된 유물 전시
본관동 고분군 발굴조사 40주년을 기념하고, 출토 유물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고령 본관동 고분군은 대가야 중심부인 대가야읍 본관리에 위치한 고령지역 대표 고분 유적이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83년,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의 발굴조사를 통해 알려졌다.
무덤 조성시기는 대가야 전성기인 5~6세기로 추정된다.
무덤에서 출토된 토기, 무기, 말갖춤, 장신구 등 다양한 작품은 8월 21일까지 전시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전시는 본관동 고분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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