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2127명…전날 동시간보다 822명↓

기사등록 2022/04/13 17:35:08 최종수정 2022/04/13 18:30:43

누적 감염자 47만1651명, 백신 3차 접종률 68.1%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3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1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424명, 음성군 334명, 진천군 317명, 충주시 190명, 제천시 173명, 옥천군 163명, 영동군 145명, 증평군 142명, 보은군 91명, 괴산군 84명, 단양군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감염자 2949명보다 822명이 줄었다.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6일 동시간대 확진자 3390명이 발생한 후 이날까지 30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만165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8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4212명(68.1%)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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