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불법카메라 제로' 활동에 참여하는 서구 어르신들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정기 방문해 경기장 내 공공개방화장실의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을 한다.
연희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참여로 디지털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불법카메라 제로' 사업에 참여하는 김한용 어르신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서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