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이번 시민행복도 조사를 통해 지역민들을 지역·계층·성별로 나눠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와 인지도 등을 파악한다. 구체적으로, 건강·교육, 여가·문화, 기반시설, 안전·신뢰, 자연환경, 주관적 행복감 등 총 12개 영역에서 시민 행복수준을 조사한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2020년부터 전담기구인 '행복정책관'을 새로 만들고 매년 시민행복도를 조사하고 있다.
광산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현재 펼쳐지고 있는 구정 사업의 세부 내용에 반영해 지역민들의 행복도를 높인다는 방안이다. 시민행복도 조사는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 코레일, 지역 여행업계와 포스트 엔데믹 상생 논의
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여행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여행업계와의 상생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향후 엔데믹 전환에 대비한 광주송정-부산간 남도해양열차 운행 재개 등 호남권 철도 관광 사업과 관련된 대책이 오갔다.
◇ 광산소방, 소방노조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광주 광산소방서는 소방노조 광산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일 광산소방노조 제2기의 출범 이후 노사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근무환경과 복지 협의, 노사 상생 협력체계 마련과 소통 채널 구성 등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