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더도톰, 손세정제 400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탁

기사등록 2022/04/13 13:03:45
경남 진주 소재 더도톰, 손세정제 400개 후원.(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2022.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는 진주시에 있는 더도톰(대표 전종부)에서 '코로나19 안전키트 지원사업'에 동참해 손세정제 400개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에서 추진 중인 '코로나19 안전키트 지원사업'은 경남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상비약 등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종부 대표는 전달식에서 "도내 아동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답례품 전문업체인 더도톰은 수익의 1%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전원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74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 지원과 어린이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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