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2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 체육공원에서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21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남부발전의 ‘나누리파크’ 사업과 연계한 지역상생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동빛드림본부 봉사단원 등 100여명을 비롯해 금남면 청년회, 금남면 청년회, 금남면발전협의회, 금남면이장단 등 지역주민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하동군 산림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바다를 메워 조성된 체육공원에 영산홍 1300주, 장미(사계 및 덩굴) 140주 등을 심었다.
송흥복 본부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해 한그루나무심기, 탄소중립 운동 등 생활속 작은 실천은 우리 삶의 지속 가능한 행복 환경을 이루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본부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