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기존 MRO 부품 제조기업뿐만 아니라 새롭게 진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교재 및 과정을 함께 개발·운영한다.
이들은 또 교육훈련에 필요한 시설·장비도 공동 활용한다.
아울러 고부가가치산업인 MRO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공모사업 기획·유치와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한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전기·전자 등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MRO 산업 전환을 이끌기로 했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MRO 산업이 지역산업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협력모델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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