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6명 발생, 누적 감염자 46만9524명, 백신 3차 접종률 68.1%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7406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3978명, 충주시 937명, 제천시 586명, 음성군 426명, 진천군 419명, 영동군 237명, 옥천군 228명, 증평군 208명, 보은군 201명, 괴산군 105명, 단양군 8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782명, 의료기관 57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5049명이다.
지난 11일 7809명보다 403명이 줄었다. 이틀 연속 하루 감염자 수가 7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 5일 1만266명이 확진된 후 10일(2803명)까지 계속 줄어들다가 11일부터 다시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1이다.
입원환자는 5만3252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54명, 재택치료 4만6394명, 생활치료센터 77명, 다른 시·도 확진자 652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4명(0.05%)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6명이 발생했다. 도내 584~589번째다. 청주 3명, 충주와 제천, 단양 각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139개이며 286개(25.1%)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만952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4212명(68.1%)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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