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소나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t포터 트럭 운전자 B씨는 스스로 차에서 나와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강릉동인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에서 음식물을 비료로 만드는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A동과 직원 숙소 3동이 전소되고 공장 B동이 일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억5000만여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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