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2일 동구 제2 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재도전한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살피고 돌보는 정치, 시민의 뜻을 모시고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시민과 의회 그리고 행정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면서 사회적 공론화와 시민적 대타협의 자치와 분권, 그리고 광주다운 협력과 통치 모델을 광주에서부터 만들어 가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면서 “무엇보다 ‘시민으로부터 시작하는 의정 활동’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배우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정활동기간 가장 많은 조례(46건)를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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