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까지 291억원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구축
12일 금산군에 따르면 최근 옛 을지병원 건물에 대한 해체를 마치고 실시설계,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인 금산행복드림센터는 291억을 투입해 연면적 1만900㎡ 에 노인들을 위한 어울림공간과 100세 건강돌봄공간, 취미배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서관과 공유오피스도 들어서며 금산군보건소 이전도 검토되고 있다.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폐병원건물 부지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건강치료를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와 옛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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