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구청장·지방의원 81명 공천 신청

기사등록 2022/04/11 18:28:38 최종수정 2022/04/11 19:09:43

구청장 15명 신청 경쟁률 3:1…광역의원 28명·기초의원 38명 신청

[대전=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모결과 모두 81명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 후보자로 15명, 광역의원 후보자 28명, 기초의원 후보자 38명이 신청했다.

유성구청장과 대덕구청장은 각각 정용래, 박정현 현 구청장이 단독 신청했고, 동구청장 후보로는 남진근 대전시의원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신청했다.

박용갑 구청장의 3선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중구청장엔 김경훈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송덕헌 염홍철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 육상래 중구의회 부의장. 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 전병용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장자치위원장 등 6명이 몰렸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대전시장 도전으로 자리가 빈 서구청장 후보에도 김인식 전 대전시의회의장과 김창관 전 서구의회 의장, 송석근 전 서구 부구청장, 유지곤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선용 서구 의회의장 등 5명이 신청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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