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15명 신청 경쟁률 3:1…광역의원 28명·기초의원 38명 신청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 후보자로 15명, 광역의원 후보자 28명, 기초의원 후보자 38명이 신청했다.
유성구청장과 대덕구청장은 각각 정용래, 박정현 현 구청장이 단독 신청했고, 동구청장 후보로는 남진근 대전시의원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신청했다.
박용갑 구청장의 3선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중구청장엔 김경훈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송덕헌 염홍철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 육상래 중구의회 부의장. 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 전병용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장자치위원장 등 6명이 몰렸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대전시장 도전으로 자리가 빈 서구청장 후보에도 김인식 전 대전시의회의장과 김창관 전 서구의회 의장, 송석근 전 서구 부구청장, 유지곤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선용 서구 의회의장 등 5명이 신청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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