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2021년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건강검진 평가는 국가암검진 및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실적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홈페이지 게재 및 신문보도를 활용해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으며 대상자에게는 우편발송과 전화 안내 및 이장회의를 통해 이동건강검진을 홍보했다.
또 출장 암 검진이 가능한 ‘인구보건복지협회’와의 협약을 맺고 이동건강검진 시 협진을 통해 건강검진 및 암 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는 등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썼다.
이 밖에도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을 통한 상담과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금연클리닉, 영양플러스사업을 비롯해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와 재활치료, 등록환자 및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며 군민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다.
심민 군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중요하니 미루지 말고 올해 안에 검진을 꼭 받아달라”며 “건강하게 살기 좋은 최고의 지역 임실을 만드는 데 보건행정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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